시키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부하,
시키지도 않을 일 한답시고 일만 저지르는 부하,
시키면 시킨 것만 겨우 해 내는 부하,
시킨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하,
묻지 않으면 아무 말도 안 하는 부하,
찾지 않으면 보고 하는 것도 잊어버리는 부하,
완결될 때까지는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의는 물론 전혀 말이 없는 부하...
(147p)
 
조용상 지음 '생존력 Survival Power - 성공으로 가는 베이스캠프' 중에서 (나무한그루)
"소위는 소위 다워야하고, 대장은 대장 다워야 한다..."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한번 소개해드렸던 말입니다. 갓 임관해 초임 장교가 된 소위는 그 자리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소위가 대장처럼 행동해서는 오히려 훗날 대장이 될 수 없지요. 물론 대장이 초급장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서도 안됩니다.
 
삼성생명 부사장과 삼성투신 사장, 경향신문 사장을 지낸 조용상 회장은 "훌륭한 부하가 되어야 훌륭한 상사가 될 수 있는 티켓을 딸 수 있다"고 후배 직장인들에게 조언합니다.
 
"부하 때는 부하노릇 잘 해야 되고, 상사가 되면 상사 노릇 잘 해야 된다. 부하시절 안 거치고 상사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부하 노릇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사가 되어보면 어떤 부하에 끌리는지 명확해집니다. 그걸 부하시절에 미리 알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요.
 
저자가  꼽은 바람직하지 못한 부하의 모습들에 공감을 느끼는 분들 많을 겁니다. 특히 '시키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부하'와 '완결될 때까지는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의는 물론 전혀 말이 없는 부하'에 공감이 갑니다.
 
저자는 반대로 바람직한 부하, 성공의 자질이 보이는 부하로 이런 부하를 꼽습니다.
 
"시킨 것 이상으로 더 잘 해 내는 부하,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치우는 부하,
일하는 과정에서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주저 않고 상의하러 오는 부하,
말하지 않아도 궁금하다고 생각될 때쯤 보고서 들고 들어오는 부하... "
 
그렇지요.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서 해내는 적극적인 부하는 상사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상의하러 오는 부하도 상사가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상사가 어려워서, 또는 상사가 바쁠 것같아서 혼자 끙끙 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의 진행상황을 중간에 적절히 보고하는 것도 좋은 부하가 되는 길입니다.
 
상사를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면 좋겠습니다.

원문 보기 ☞ http://www.linxus.co.kr/blog/view_post.asp?blogid=yehbyungil&post_seq_no=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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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에 노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소비자가 심각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종종 등장 합니다.
이번 동방신기와 SM 간의 사태 또한 소비자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TV만 켜면 넘쳐나는 아이돌 스타들이 판을 치는데요, 그 중 제가 나름 인정하고 좋아하는 그룹이 동방신기 입니다. 그렇다고 10대 아이들처럼 그런 대단한 팬까지는 아니고요! 그들이 불러주는 노래와 퍼포먼스는 사람을 참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데요..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한동안 또는 영원히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국내 동방신기 팬클럽 회원이 80만명이라고 합니다. 일본, 중국 외 해외 팬클럽 회원까지 합하면 엄청난 숫자가 될 겁니다. 그들은 동방신기의 노래와 춤과 어떤 행동들로 인해 엄청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꼈을텐데요, 이 아쉬움과 실망감을 어디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동방신기와 SM간의 노사갈등을 쌍용차 노사갈등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노사간 갈등은 결국은 소비자가 최종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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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초복이였습니다. 억수같이 내린 비 탓에 초복을 실감할 순 없었지만 우리 회사는 초복맞이 삼계탕을 먹으러 온 직원이 삼계탕집으로 갔습니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 영양**라는 곳에 미리 예약까지 하고 갔었답니다. 억수같이 내린 비 덕분에 전직원이 차를 나눠 타고 갔었고, 영양**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식당 인근에 10분당 1,000원하는 유료주차장에 직원들 차를 쭈~욱 주차했습니다. 11시30분에 예약을 했고,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20분..우리가 앉은 곳은 방이였습니다. 아직 점심시간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전체 60% 정도 손님들이 앉아 계셨구요.그래서 저는 빨리 삼계탕 먹고 갈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11시50분이 다 되어가도 우리쪽으로는 서빙을 안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주변을 살펴봤더니 방보다 홀쪽으로 먼저 음식들이 서빙되고 있는 겁니다. 초복이라 많은 사람들이 밖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빠르게 홀을 회전시키기 위해 우리보다 늦게 온..홀에 앉아서 삼계탕을 먹는 사람들에게 먼저 서빙을 한 거였습니다.
정말 너무도 화가 났습니다. 예약도 했건만..게다가 30분이나 기다렸건만..유료주차장에 세워둔 차들의 주차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건만..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요! 최근 몇년동안 묵혀두었던 성질을 제대로 피울 때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도 있고, 사무실 주변이라 혹 식당 안에 고객도 있을 수 있다는 순간적인 판단에 성질을 피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무작정 기둘릴수는 없을 듯 해서 일어나 카운터로 갔습니다. 가서 정신없이 바쁜 사장님을 향해 말했습니다. "사장님~지금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예약까지 하고 왔는데 이럴거면 뭣하러 예약을 받아요! 밖에 유료 주차도 하고 왔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라고요..애써 성질죽이고 얘기했건만 홀에 있는 손님들, 방에 있던 손님들 모두 저를 쳐다봅니다..음..제 목소리가 컸던 모양입니다. 성질을 안내야겠다는 생각만 했을뿐, 목소리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은 못한거지요..ㅋㅋ

직원들 몸보신 시켜야 겠다는 일념으로 추진한 초복 삼계탕 사건은 이런 사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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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이라는 속담처럼 새로운 것이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항상 과거와 현실에 머물러 있는 것만이 좋은 것도 아니지요! 요즘 네이트의 변화가 좀 남달라 보입니다. 네이트온에서 무언가를 자꾸 시도하는데요, 네이트온 채팅창에서 네이트 검색기능이 생기고, 조만간 네이버의 지식in과 같은 네이트지식이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거라 합니다. 네이트온에서 채팅처럼 질문을 올리면 네이트지식에 질문이 등록된다고 하네요! 또한 네이트 마케팅 비용이 엄청난 규모로 책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네이트가 이렇게 변화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네이버를 뛰어넘기 위해서 일까요? 글쎄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 주는 기업들이 고마운 요즘 입니다. 처음 SKT에서 11번가 한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또한 낙관적이지 않은데요, 근데도 말이죠 저는 그 누군가의 끊임없는 도전과 시도가 왜 이리 고마울까요!

기업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이윤을 추구하는 생명체잖아요. 하지만 항상 모든 비지니스에서 이윤을 낼 수 없는거잖아요. 그렇다고 이윤이 안날 것 같은 비지니스에는 투자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시장은 정체되어 버리겠죠! 대한민국 포탈은 항상 네이버가 1위일 것이고, 오픈마켓은 이베이가 항상 1위일테고 말이죠. 네이트가 또 11번가처럼 실패하게 되더라도 지금처럼 열심히 네이버를 뛰어넘기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새로운 아이템들을 쏟아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7월1일 새로 개통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타 봤습니다. 도로가 너무 높이 떠 있어서 혹 부실공사로 인해 위험하지는 않을까..그리고 1,800원이라는 비용이 아까우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개통 후 이용해 볼 생각을 안했는데요, 오늘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속을 뚫고 기분좋게 달려봤습니다. 좋더군요! 새로운 도전은 두려움을 동반한 흥미진진함이랄까..인간은 이 흥미진진함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흥미진진함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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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슈미트는 다소 놀라운 발언을 했다. 구글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300년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수백 년이라는 시간과 정확성이 결합하면서 숫자 자체가 너무 멀게 느껴졌다. 구글은 다른 어떤 회사보다 크고 넓게 생각하고 싶어 하는 회사이다. 300년이란 시간을 자랑하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이다. 300년이란 예측은 농담도 아니고 자랑도 아닌 단지 냉정한 계산의 결과였다. (311p) 
랜달 스트로스 지음, 고영태 옮김 '구글, 신화와 야망 - 세상 모든 정보를 집대성하라' 중에서 (일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느낌'이 다릅니다. MS가 '전형적인 기업'의 이미지라면, 구글은 특히 초기에 '기업 같지 않은 기업', '비영리 기업' 같은 이미지를 가졌었지요.
 
우선 구글의 기업 모토인 'Don't be evil'이 '선한 기업'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기 페이지의 '여백'도 이윤이 아닌 고객을 위한 기업이라는 인상을 주었지요.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가 갖는 힘을 바탕으로 구글은 급성장하면서 인터넷 시대의 '제왕'으로 떠올랐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몇가지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거액을 들여 인수한 유튜브가 막대한 적자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는 지적이나, 스트리트 뷰 등의 사생활 침해 논란, 저작권 갈등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이런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꿈'을 품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 단적인 모습이 바로 '300년 프로젝트'입니다.
'300'이란 숫자는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가 2005년 한 기자회견에서 한 표현입니다. 구글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300년이 걸릴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다시 말해 구글은 앞으로 300년이란 시간을 투자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화해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자신들의 '꿈'을 말한 것이지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자신이 정리하겠다는 '300년 프로젝트'의 꿈... 그 원대함이 부럽기도 하고 동시에 두렵기도 한 구글의 모습입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오늘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메일제목에 눈이 가서 읽은 글 입니다.
구글의 300년 프로젝트라..대단하지요! 닌텐도를 만든기업이 화투를 만든 기업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투가 처음 나왔을 때, 그 시대배경으로 볼 때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닌텐도처럼 말이죠..이런 기업에 감히 오락물에 대해 논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나라에는 50년이상 된 기업이 몇개나 있을까요! 하긴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그렇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기업관과는 상당한 괴리감을 느낍니다. 우리 아이에게 家業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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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adays..

miya's daily 2009/06/29 18:28 |
꾸준히,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내 얼굴(?)을 걸고 잘 한번 해 보려고 시작한 블로그가 몇달째가 멈춰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볼 여유조차 없다는 핑계로 6월도 그냥 덮으려 했습니다.
근데 말이죠! 정말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요즘 제 근황을 짧게 적어 볼까 합니다.

요즘 저는 쇼핑몰 기획에 5, 컨텐츠 기획에 3, 서비스 운영에 1, 직원 관리에 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할을 차지하고 있는 "쇼핑몰 기획" 재밌기도 하지만 정말 어려운 놈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기획하느냐에 따라 누굴 대박나게도 할 수 있고 쪽박차게도 할 수 있으니 말 입니다.

3할을 차지하고 있는 "컨텐츠 기획"..음..쉽게 말이 나오지 않는군요!
한 때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녀였는데 말이죠..요즘처럼 글쓰기가 어려운 적이 없었던 같습니다.

1할들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 운영" 과 "직원 관리"..
이 녀석들은 5할같은 1할들이라 저를 더 힘들게 하네요!

장마에 무더위에..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내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누군가의 말에 크게 자극받고 그냥 덮으려 했던 블로그에 다시금 생기를 넣으려 합니다.

여러분~
앞으로 포스트 자주,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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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용기 주기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것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상사도 인간이고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덮어주고 보완해 주는지에 따라 팀 시너지가 생기기도 하고 팀이 와해되기도 한다.
성공적인 리더십은 팔로어십을 기반으로 한다. 팔로어가 밀어주고 믿어주지 않는데 리더가 일을 내고 이룩할 길이 없다.
열두 번째 선수였던 붉은 악마의 위력처럼, 팔로어의 응원과 기원은 리더에게 열정을 솟구치게 한다.

지혜로운 팔로어는 리더를 마음으로 존경하고 속속들이 장점을 찾는다.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서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리더의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해야 한다. 리더의 단점은 확대하고 장점을 악용하는 팔로어와 함께라면 어떤 리더도 맥을 못춘다. 리더도 불안하고 초조하고 눈치본다. 정답이 없는 세상, 해답을 쫓으며 갈 뿐이고, 성공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실패를 면하려고 뛸 뿐이다.

스스로 존재감에 회의가 들지 않도록 의논하고 감사하자. 스스로의 결정권에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허락을 구하고 상의하자. 그런 팔로어를 보면서, 리더는 자신의 결정이 옳았음을 판단한다. 리더는 팔로어가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그 순간에 파악한다.

피터 드러커는 상사에게 몰라 묻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답을 준비하고 질문하라했다.
내가 예상한 답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 상사와 일치한다면 기뻐하라.
상사의 1분을 나의 하루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팔로어, 바로 그가 리더십의 열쇠를 쥐고 있다.

­리더 보완하기

 세 나라의 정원사를 비교해보자.

프랑스 정원사는 아무 날에나 내 맘 내키는 대로, 내가 결정한 나무를, 내가 판단한 위치에 심고 간다.

한국 정원사는 집주인이 원하는 나무를 집주인이 원하는 위치에 심고 간다.

그에 비해 일본 정원사는 일단 집을 안팎으로 한바퀴 둘러본 후 집과 나무의 어울림을 고려해 조경계획을 세운 후

집주인과 상의한 다음 합의한다.

어디가 가장 완성도 높은 정원이 됐을까?

"묵묵히 일하면 틀림없이 망한다", "상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말이 있다.
모 기업 사보
팀에서 '실패하는 샐러리맨'을 조사한 결과에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말 없이 황소
처럼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과거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골병이 들거나 과로사할 가능성만 높아졌다.
일의 성과는 저조하다. 성실 근면의 덕목보다는 창조
적이고 유연한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풍토가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다.


리더와 일할 때도 묵묵히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것보다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고 제3의 대안을 찾는 일본 정원사와 같이 일해야 한다.
리더에게 용기를 내서 물어볼 일을 혼자 끙끙 앓거나, 하는 시늉만 해서 모면하는 부하는 도움이 안 된다.

문제는 잔뜩 들고 오는데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는 부하는 리더도 답답하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좋은 방도를 상의하고 찾아낼 줄 아는 팔로어가 필요하다.

상사가 못 본 것을 보고, 상사가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하며, 상사의 짐을 덜어주고, 상사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팔로어가 절실하다.

리더는 문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며, 질문하고, 격려하는 수준 높은 부하를 원하고 있다.

출처- 전자신문 [지윤정의 성공파도]

이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 또한 누구의 부하직원이고, 나 또한 누구의 상사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 글을 마음 속으로 되새기며 앞으로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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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놈..

miya's daily 2009/05/12 13:07 |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도망치고
사랑이란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척을 하고
사랑이란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꺼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문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때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때문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는 나를 삼키고
그져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못할 그 한 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앞에 난 또 서 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Yeah~)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때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도 (oh~)
모른척해도 날잊는 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




요즘 제가 꽂혀 있는 노래 입니다. 예전에 동네 성당 행사에 바비킴이 잠시 온다기에 무시하고 미사 끝나자마자 집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꼭 기다렸다가 바비킴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었어야 하는건데 넘 아쉽습니다..어찌 이리도 가슴을 후벼파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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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해서 자주 가는 카페에 갔더니 아래와 같이 쇼핑몰에서 쇼핑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링크를 정리한 글이 있어서 스크랩해 왔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사야 할 물건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잖아요!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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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경 우에노공원 1000엔
3월12일~14일 2박3일 짧은 일정으로 일본 동경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 느껴 본 일본에 대해 올려 봅니다.

동경은 지하철 천국(?)이라는 이야기를 출국전부터 참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지하철 노선이 많긴 하더라구요. 지하철 노선이 많다보니 지하4층 깊이까지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었고, 동경 및 근교까지 지하철로 못가는 곳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노선마다 운행 회사가 다르다보니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운행 회사가 다른 노선으로 환승을 하려면 개찰구를 통해 나왔다가 다른 노선으로 가서 다시 지하철티켓을 넣고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환승을 위해서 너무 많은 거리를 걸어야 했고요, 출구까지의 거리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 걸었습니다. 순간순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렇게 많이 걸어야 한다면 차라리 한,두정거장은 걸어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요금이 비싼 탓도 있겠지만 말이죠!

두번째는 우리나라에서는 흉조라 하여 까마귀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은데, 일본에서는 까마귀가 길조라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1시간정도 일찍 하루가 시작되는 일본이라 안그래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피곤했는데, 새벽녘부터 울어대는 까마귀 소리에 아침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도 까마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저는 까마귀가 그렇게 큰 줄 처음 알았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길조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나름 검정 깃털이 멋져 보이더라구요..ㅋㅋ

"일본사람들은 영어를 못한다?" 글쎄요..주변 지인들이 일본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하니깐 간단한 일본어를 익혀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정신없이 출발한 출장길이라 일본어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잘은 아니지만 짧게 할 수 있는 영어가 있으니 별 걱정도 안했고요. 근데 정말 하네다공항을 벗어나는 그 순간부터 일본어를 못하는게 이렇게 불편할 수가 있구나!를 실감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 식당에서 서빙하는 사람, 관광지에서 안내하는 사람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사람이 아닌 외국인에게도 모두 일본어로 자기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하고 설명을 하고 안내를 해 주는 것 입니다. 내가 "I can't speak japanese" 라고 했건만 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일본어로 계속 자기들이 해야 할 말들을 쏟아 내는 겁니다.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출장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10여년 일본에서 살았다는 한국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도대체 일본인들은 왜 그러는거냐고 말이죠! 그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를 못하지만 자기가 무언가를 설명해야 한다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면 일본어라도 열심히 설명하고 안내한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민족성이죠! 근데 저는 또다른 생각이 들더라구요! 프랑스에 갔을 때 경험한 일 입니다. 길을 잃어서 영어로 길을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내가 한 영어를 알아 듣고 프랑스로 설명을 하더라구요! 프랑스사람들의 불어에 대한 자긍심은 대단한데요! 혹시 일본도 어느듯 나라가 부강해져서 일본어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진 건 아닐까요?

끝으로 우에노공원 근처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1,000엔에 비닐봉지 한가득 과자를 담아 파는 아저씨 입니다. 예전에 TV에서도 나왔었죠! 역시 재래시장에 가야 사람 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신주쿠와 시부야 같은 도심에서는 스시가 비싸서 먹을 엄두를 못냈지만, 재래시장 근처에서 저렴한 가격에 먹은 스시는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스시 중 최고 였습니다. 한국에서 스시를 유행처럼 많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사실 스시를 먹으면서도 회가 먹고 싶으면 그냥 회를 먹으면 되지 괜히 밥 위에 회를 얻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음식을 먹지! 라고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근데 동경에 와서 먹어본 스시를 경험한 후로는 왜 스시를 먹어야 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여행이라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또다른 나를 깨우게 되고, 또다른 사람들을 느끼게 해 주니 말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경이 아닌 일본의 지방도시로 떠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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