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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 service/webplanner 2009/10/13 14:28 |...
www.bizest.co.kr
요즘 우리 부서에 있는 A군에게 자주 하는 말 입니다. 그 말은 듣고 있던 신입 여사원이 도대체 웹기획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서점에 가서 웹기획자들은 무슨 일은 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해서 관련 서적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지난 포스트 - miya가 말하는 웹기획자는 (http://www.wmentor.net/48) - 에서 웹기획자는 숲을 보고 기획하고 나무와 풀을 어루만지며 개발하고 나뭇잎 하나하나를 매일 닦으며 운영해야 합니다. 그만큼 웹기획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한,두문장으로 서술할 수 없다 하겠습니다. 라고 표현 했었습니다. 이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은 웹기획자와 고객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까 합니다.
내가 어떤 업종에서 웹기획자로 일 하느냐에 따라 고객의 정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 및 서비스의 웹기획자인지, 한정된 기업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및 솔루션의 웹기획자인지, 한정되지는 않았지만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 및 서비스의 웹기획자인지에 따라 그들이 수행해야 할 업무 정의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 환경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스킬면에서 차이는 있겠지만 웹기획자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눈"으로 기획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UI를 설계할 때도, 메뉴명을 정할 때도, 사이트 색상을 결정함에 있어서도, 컨텐츠 정렬을 고민함에 있어서도 말이죠! 모두 고객의 눈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어떤 이는 무조건 이쁘고 보기좋게만 만들려고 하고, 어떤 이는 개발하기 편하게만 만들려고 하고, 어떤 이는 다른 사이트를 그대로 모방하려고만 합니다. 이 사람들 모두에게는 "고객"이 무엇인지 전혀 중요치 않았던 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웹기획자가 있다면, 당신이 지금 그리고 있는 스토리보드가, 그리고 기획서가 과연 고객의 눈으로 그려졌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외국(미국,캐나다,유럽,일본등)에선 웹표준을 지키는 것을 당연시 하고 있으며, 웹표준을 지키지 않는 것은 개발이라고 언급하지도 않는 초보적인 제작에 불과한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웹표준이란 무엇을까?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C, VB(Visual Basic), Perl, PHP, ASP 등의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HTML도 언어라는 것입니다.
언어는 언어의 속성과 특성에맞는 예약어(html에선 tag를 말함)를 사용하여 작성하여야하며 이를 지킴으로써 장치(컴퓨터)가 이해하기 쉬워지고 파싱(컴퓨터가 알아보는 기계어로 변화하는 과정)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당연히 그런 것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은 페이지를 컴퓨터가 이런상황 저런상황을 대조해보며 문서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이걸 제일 잘표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익스플로러(이하 IE)인 것입니다. 그에 따른 폐해도 많습니다.
가장많은 잘못을 범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 한국에서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 수년전 홈페이지 하단에 “본 사이트는 IE 5.5 이상에서 최적화되었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이것은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가장 유도리있는 장치로 아무렇게나 코딩(제작)해서 배포했던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합니다. 약 2년전부터 웹표준에 대한 바람이 거세게 일기 시작했고 또한 지금의 추세인것입니다.
현재 많은 홈페이지, 솔루션등이 웹표준에 맞추어 개발되고 있으며 불과 얼마전에는 네이버와 다음, 엠파스등이 웹표준의 대세에 합류함으로 해서 이젠 웹표준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그러하지 못합니다.
대형포탈등에서만 시행하고 있고 영세한 제작자들은 웹표준을 지키지 않고 찍어내는방식으로 만들어내는데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홈페이지는 머지않아 퇴출될것이고 그땐 또 고가의 제작비용을 지불하며 개발을 해야할것입니다.
웹표준을 지켰을 때 좋은점이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브라우져별로 표현되는 방식을 동일화 할수 있으며 구조적인 단일화로 유지보수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 자원을 절약할수 있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1. 웹표준 방식의 CSS Layout은 콘텐츠가 논리적으로 선형화됩니다.
논리적으로 선형되어 제작된 사이트와 그렇지 못한 사이트는 브라우저가 해석하는데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브라우저는 자기 자신의 언어로 작성되길 원합니다. 브라우저마다의 언어로작성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html이 있고 CSS가 있는것입니다. 이것만이라 표준에 의거해서 작성한다면 브라우저들은 정확한 파싱을 하게 될것입니다.
2. 표준을 준수하면 장치가 해석하기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선형화되면 장치가 해식하기에 매우 수월해집니다. 이는 무엇을의미하느냐? 1+1 = 2 라는걸 쉽게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0.5+1.5=2 는 물론 결과는 같습니다만 1자리 연산과 2자리 연산라는 차이가 발생하며 좀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장치도 마찬가지로 쉽게 설명하면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3. 유지보수가 쉬워지고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자원을 절감시켜줍니다.
표준화를 지키게되면 장치뿐만이 아니라 사람 또한 알아보기가 수월해집니다. 또한 구조와 디자인이 분리됨에 따라 수천수만개의 html파일을 매번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CSS만 수정하더라도 모든 페이지에 적용할수 있는 것 입니다. Html 파일의 수정은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뿐입니다.
4. 브라우저별 접근성을 90%이상 해결해줍니다.
브라우저의 특성과는 상관없이 모든브라우저에서 인식하는 예약어로 작성하였기에 IE에만 적용되는 예약어의 사용을 배제하였기에 접근성또한 모든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디자인과 동일한 결과를 보이게 됩니다.
최종적인 목적은 모든 브라우저의 일관성과 유지보수의 수월성이라 하겠습니다.
고객은 IE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고객에게 IE만을 사용하라 강요할수도 없습니다. 현재 추세를 본다면 전세계적으로는 15% 국내의 경우는 10%정도가 IE가 아닌 타 브라우저(FF, Safari 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만약 FF사용자가 본사이트에 접속을 했을 때 사이트가 이그러지고 정상적으로 표현되지 않는다면 고객은 어떤 마음을 품을까요? 당연히 신뢰를 하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10%를 제외한 나머지 90%에게만 마케팅을 펼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10%라는것에는 마케팅비용과 시간도 버리게 되는것입니다. 혹시 압니까. 10%가 20%되고 20%가 30%가 될지… 이건 혹시나가 아닙니다. 점점 반 IE진영이 확되고있으며 첨단기능과 편리성으로 무장한 FF, Safari가 달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실에 IE만을 추구한다면 토퇴될것입니다.
웹표준을 지켜 제작하는 것은 우리의 자부심이며 목표이며 의무인것입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iN 오픈사전 lozzon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