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에피소드 - 영양**
miya's daily 2009/07/15 12:00 |
어제가 초복이였습니다. 억수같이 내린 비 탓에 초복을 실감할 순 없었지만 우리 회사는 초복맞이 삼계탕을 먹으러 온 직원이 삼계탕집으로 갔습니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 영양**라는 곳에 미리 예약까지 하고 갔었답니다. 억수같이 내린 비 덕분에 전직원이 차를 나눠 타고 갔었고, 영양**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식당 인근에 10분당 1,000원하는 유료주차장에 직원들 차를 쭈~욱 주차했습니다. 11시30분에 예약을 했고,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20분..우리가 앉은 곳은 방이였습니다. 아직 점심시간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전체 60% 정도 손님들이 앉아 계셨구요.그래서 저는 빨리 삼계탕 먹고 갈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11시50분이 다 되어가도 우리쪽으로는 서빙을 안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주변을 살펴봤더니 방보다 홀쪽으로 먼저 음식들이 서빙되고 있는 겁니다. 초복이라 많은 사람들이 밖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빠르게 홀을 회전시키기 위해 우리보다 늦게 온..홀에 앉아서 삼계탕을 먹는 사람들에게 먼저 서빙을 한 거였습니다.
정말 너무도 화가 났습니다. 예약도 했건만..게다가 30분이나 기다렸건만..유료주차장에 세워둔 차들의 주차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건만..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요! 최근 몇년동안 묵혀두었던 성질을 제대로 피울 때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도 있고, 사무실 주변이라 혹 식당 안에 고객도 있을 수 있다는 순간적인 판단에 성질을 피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무작정 기둘릴수는 없을 듯 해서 일어나 카운터로 갔습니다. 가서 정신없이 바쁜 사장님을 향해 말했습니다. "사장님~지금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예약까지 하고 왔는데 이럴거면 뭣하러 예약을 받아요! 밖에 유료 주차도 하고 왔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라고요..애써 성질죽이고 얘기했건만 홀에 있는 손님들, 방에 있던 손님들 모두 저를 쳐다봅니다..음..제 목소리가 컸던 모양입니다. 성질을 안내야겠다는 생각만 했을뿐, 목소리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은 못한거지요..ㅋㅋ
직원들 몸보신 시켜야 겠다는 일념으로 추진한 초복 삼계탕 사건은 이런 사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11시50분이 다 되어가도 우리쪽으로는 서빙을 안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주변을 살펴봤더니 방보다 홀쪽으로 먼저 음식들이 서빙되고 있는 겁니다. 초복이라 많은 사람들이 밖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빠르게 홀을 회전시키기 위해 우리보다 늦게 온..홀에 앉아서 삼계탕을 먹는 사람들에게 먼저 서빙을 한 거였습니다.
정말 너무도 화가 났습니다. 예약도 했건만..게다가 30분이나 기다렸건만..유료주차장에 세워둔 차들의 주차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건만..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요! 최근 몇년동안 묵혀두었던 성질을 제대로 피울 때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도 있고, 사무실 주변이라 혹 식당 안에 고객도 있을 수 있다는 순간적인 판단에 성질을 피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무작정 기둘릴수는 없을 듯 해서 일어나 카운터로 갔습니다. 가서 정신없이 바쁜 사장님을 향해 말했습니다. "사장님~지금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예약까지 하고 왔는데 이럴거면 뭣하러 예약을 받아요! 밖에 유료 주차도 하고 왔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라고요..애써 성질죽이고 얘기했건만 홀에 있는 손님들, 방에 있던 손님들 모두 저를 쳐다봅니다..음..제 목소리가 컸던 모양입니다. 성질을 안내야겠다는 생각만 했을뿐, 목소리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은 못한거지요..ㅋㅋ
직원들 몸보신 시켜야 겠다는 일념으로 추진한 초복 삼계탕 사건은 이런 사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