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 인터넷사업부 OB 가을 MT 가다~
miya's networking 2008/10/29 18:20 |
내가 IT 업계에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는 시발점이 바로 삼성캐피탈 인터넷사업부 입니다.
OB 멤버가 대충 35~40명쯤 되는데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갈 길을 가고 있고,
삼성캐피탈이 삼성카드랑 합병하고 나서 멤버 중 일부는 여전히 삼성카드 인터넷 비즈니스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수차례 모임이 있고 사이사이 경조사가 있으면 또 얼굴 보는 그런 사람들 입니다.
멤버들의 대부분이 인터넷사업부 멤버가 되고나서 결혼들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연애사며 가족사까지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지요. 그래서 서로 조심하는 부분들도 많지요! 넘 많은 것들을 알아도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ㅋㅋ
10월25일 토요일에 인터넷사업부 팀장님이였던 나부장님께서 서울과 충북 진천군 이중생활을 시작하셨다는 소식과 함께 OB 몇몇이 가을 MT를 빙자해서 나부장님 진천 집으로 몰려갔습니다. 각자 작게는 2시간, 많게는 3시간반이나 걸리는 거리를 즐겁게 달려와 준 소수정예 멤버들이 기특(?)해 보이는 건 나뿐만이 아니였을 겁니다.
나는 그 중에 제일 쉽게 온 케이스였는데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 호법분기점 → 중부고속도로 진천IC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번지 총 92km 2시간이 걸렸습니다. 막히는 영동고속도로만 아니였다면 2시간도 안걸릴 거리더라구요! 자기도 데리고 가라는 아들을 집에 두고 혼자서 차를 몰아 도착하고보니 집에 두고 온 아들 얼굴이 아른거리더라구요..미안해 아들~ 다음에는 꼭 데리고 갈께^^*
나부장님 사모님과 이과장님이 구워주신 삽겹살은 최고였습니다.
몽구..개 이름 입니다. 어찌나 사람들을 잘 따르던지 아이들이 몽구랑 노느라 신나해 하는 모습을 보니깐 역시 아이들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스쳐지나갔습니다. 몽구 귀엽지요!
거실창을 열면 동구밖 너머로 울긋불긋 단풍 진 앞산이 나즈막히 진을 치고 있고, 대문도 울타리도 없는 집 주변은 인삼밭들로 이웃집과의 경계를 알려 주었답니다. 이중생활을 은근 즐기시는 나부장님을 보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20년 후 내 모습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OB 멤버가 대충 35~40명쯤 되는데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갈 길을 가고 있고,
삼성캐피탈이 삼성카드랑 합병하고 나서 멤버 중 일부는 여전히 삼성카드 인터넷 비즈니스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수차례 모임이 있고 사이사이 경조사가 있으면 또 얼굴 보는 그런 사람들 입니다.
멤버들의 대부분이 인터넷사업부 멤버가 되고나서 결혼들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연애사며 가족사까지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지요. 그래서 서로 조심하는 부분들도 많지요! 넘 많은 것들을 알아도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ㅋㅋ
10월25일 토요일에 인터넷사업부 팀장님이였던 나부장님께서 서울과 충북 진천군 이중생활을 시작하셨다는 소식과 함께 OB 몇몇이 가을 MT를 빙자해서 나부장님 진천 집으로 몰려갔습니다. 각자 작게는 2시간, 많게는 3시간반이나 걸리는 거리를 즐겁게 달려와 준 소수정예 멤버들이 기특(?)해 보이는 건 나뿐만이 아니였을 겁니다.
나는 그 중에 제일 쉽게 온 케이스였는데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 호법분기점 → 중부고속도로 진천IC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번지 총 92km 2시간이 걸렸습니다. 막히는 영동고속도로만 아니였다면 2시간도 안걸릴 거리더라구요! 자기도 데리고 가라는 아들을 집에 두고 혼자서 차를 몰아 도착하고보니 집에 두고 온 아들 얼굴이 아른거리더라구요..미안해 아들~ 다음에는 꼭 데리고 갈께^^*
나부장님 사모님과 이과장님이 구워주신 삽겹살은 최고였습니다.
몽구..개 이름 입니다. 어찌나 사람들을 잘 따르던지 아이들이 몽구랑 노느라 신나해 하는 모습을 보니깐 역시 아이들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스쳐지나갔습니다. 몽구 귀엽지요!
거실창을 열면 동구밖 너머로 울긋불긋 단풍 진 앞산이 나즈막히 진을 치고 있고, 대문도 울타리도 없는 집 주변은 인삼밭들로 이웃집과의 경계를 알려 주었답니다. 이중생활을 은근 즐기시는 나부장님을 보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20년 후 내 모습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written by miya
